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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여정, ‘CF퀸 등극’ 정유미에 “또래였다면 나 우울했을것” 솔직반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유미가 CF 퀸에 등극했다는 소식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윤여정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500회 기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윤식당 출연 후일담을 가감없이 전했다.

진행자 이영자, 오만석은 윤여정에게 “윤식당을 통해 (윤여정이) 국민 호감 이미지를 되찾았다”고 운을 떼자 윤여정은 “정유미가 그러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배우 정유미는 윤여정과 윤식당 출연 후 선한 눈빛에 성실하고 공손한 이미지로 국민 호감 배우로 등극했다. 사랑스러운 정유미라는 뜻의 ‘유미+러블리’ 합성어인 ‘윰블리’가 애칭이 될 정도다.

각종 CF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CF 퀸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윤여정은 정유미와 대비되는 자신의 CF 출연 건수에 대해 솔직담백한 반응을 보여 달관한 모습마저 보였다.

그는 “끝물에 광고 하나 들어왔다”며 “안 하려다 그거라도 건지자고 했다”며 웃었다.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윤여정은 더욱 더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늙어서 좋은 거구나”라며 “정유미가 나와 같은 또래인데 걔는 많고 나는 없으면 기분이 안 좋은 차원을 넘어서서 정신신경과에 가야 한다. 열등감 때문에”라고 말했다.


정유미의 샴푸 광고

정유미의 커피 광고

정유미의 카드 광고


그는 “(정유미) 걔는 꽃이지 않나”라며 “나에게 샴푸 광고를 시킬 순 없지 않냐”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윤여정은 역시 ‘윤식당’에 함께 출연한 남자배우 이서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나 이서진이랑 안 만난다. 서진이 안 챙긴다”면서도 “걔가 나하고 비슷한 데가 많아서 예쁘다. 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지 돌려서 이야기하는 거 못한다”며 감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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