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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게임즈 신작 기대, 사상최고가 경신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넷마블게임즈가 18일 ‘리니지2레볼루션’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 주가는 전일보다 2.06%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7만6000원까지 오른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5월 상장 이후 사상최고가를 찍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북미/유럽(약 40여개국) 사전예약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사전예약 1달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일본 지역 사전예약보다 빠른 페이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외에도 ‘테라M’(국내 사전예약 100만 돌파), ‘블소모바일’, ‘세븐나이츠MMO’, ‘페이트/그랜드오더’(9월 일본 종합 매출 1위) 등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게임들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1% 증가한 5890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1195억원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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