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캔스피크’는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기간 46만291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86만9064명을 기록, 3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남한산성, 범죄도시, 킹스맨: 골든서클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출처=네이버 영화] |
아이캔스피크는 최근 다소 무거운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그려졌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내용을 휴먼드라마 장르의 상업영화로 풀어내면서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아이캔스피크는 ‘착한영화=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라는 공식을 깨고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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