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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남한산성’, 박스오피스 1위 행진…6일 200만 관객 돌파 전망
-누적 관객수 163만명…이병헌ㆍ김윤석ㆍ박해일 열연 기대 모아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영화 ‘남한산성‘이 지난 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ㆍ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개봉일인 지난 3일 이후 3일째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지키고 있다. 지난 5일 59만9725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까지 합친 누적 관객수는 162만5939명에 달한다.
<사진> 영화 ‘남한산성’ 스틸컷

소설사 김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이병헌은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최명길’ 역을, 배우 김윤석은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역을 연기했다. 그 사이에서 번민하는 ‘인조’ 역할은 배우 박해일이 맡았다.

한편 5일 기준 박스오피스 2위는 ‘킹스맨’이 차지했다. 이날 킹스맨은 30만64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68만3978명을 달성했다. 3위 ‘범죄도시’는 같은날 27만7225명의 관객을 동원, 67만8516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내고 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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