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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추석 귀성길 차량고장 예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 주차장에서 승용차, 소형 승합자동차 대상 점검
- 브레이크 점검, 엔진오일 및 워셔액 보충 등 무상서비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추석 연휴 차량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인원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장성철) 소속 회원이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및 소형 승합자동차’이며 비용은 무상이다. 지난 해에는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료점검 차량 290대가 점검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추석 귀성길 차량 무상점검 모습.

점검내용은 ▷브레이크 점검 ▷윈도우 브러시 작동상태 점검 ▷엔진 오일 및 워셔액 등 보충 ▷점화플러그 및 배선 점검 ▷각종 벨트 및 타이어 점검 등이다. 정비사가 자동차 안전에 관련된 기본점검 사항을 부분별 23개 항목 체크리스트에 의해 꼼꼼히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무상점검을 받고 1개월 이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 업소(carpos)에서 주요 부품을 수리할 경우, 업소에서 정비공임 10% 할인과 윈도 브러쉬 교환권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교통안전 대책으로 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한 귀성길로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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