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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 닷새째 상승…3분기 흑자 기조 전망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닷새째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34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서만 20% 가까이 올랐다.


또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이 스위스제약사 론자를 뛰어넘었다. 론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영역인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 19일 종가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22조4천억원으로 스위스 증시에 상장된 론자그룹의 시총(187억7천만 스위스프랑·약 22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마지막 영업적자를 뒤로한 뒤 3분기부터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화로 바이오에피스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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