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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연일 최고가 경신…8만원 돌파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SK하이닉스가 또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3.11% 상승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SK하이닉스는 8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7일 연속 오르는 강세다.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반도체 슈퍼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로 올린 올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5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79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실제 이익수준이 시장 예상치 3조8000억~3조9000억원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반도체 호황 유지로 내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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