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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13만원 돌파로 사상 최고가 경신…시총 16조원 뚫어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셀트리온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새롭게 썼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 초반 5.09% 상승한 13만42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시가총액은 16조원을 돌파한 16조4699억원을 지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5일 유방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국내에 출시하는 ‘허쥬마’는 지난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첫 바이오시밀러다.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처방된다.

여기에 코스피 이전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오는 29일 코스피 이전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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