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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의 ‘그녀’ 배지현은 누구? 영문학/슈퍼모델/아나운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의 열애 및 연내 결혼 계획이 지난 13일 알려지면서 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열애 사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 왔고,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혀 팬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1987년 1월생인 배 아나운서는 서강대 영미어문학과 05학번으로, 대학 졸업 후인 2009년에는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했다. 2010년 SBS 스포츠 전문 케이블방송인 SBS ESPN에 입사, 패션 모델을 압도하는 늘씬한 키(173cm)와 뛰어난 미모로 야구팬들로부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사진=MBC스포츠+ '베이스볼 투나잇'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BS ESPN의 야구 간판 프로그램인 ‘베이스볼S’를 진행했고, 지난 2014년 경쟁사인 MBC스포츠+로 자리를 옮겨 역시 야구 프로그램인 ‘베이스볼 투나잇’ 진행을 맡았다.

2014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각종 연예계 이벤트 행사 진행을 맡거나 광고모델로도 활약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tvN의 ‘코미디 빅리그’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15년 아사히 수퍼 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 일일 홍보대사, 슈퍼카 맥라렌 화보 촬영 등에도 참여했다. 2016년 양준혁, 이종범, 박기량과 함께 스크린 야구 ‘레전드 야구존’ 광고에 출연했고, 2017년에는 설현 등과 동부화재 광고에 출연했다.

별명은 베지밀, 기린 등이며 ‘야구여신’으로서 각종 야구대회에 시구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2월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한 자선야구대회에 선수로 참가해 팀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가 9회까지 5:5 무승부를 이룬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달리기 대결’에 나서 상대팀인 ‘양신팀’ 소속의 박지영 아나운서를 꺾고 승리, ‘종범신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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