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품은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1차는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2㎡~84㎡로 1~2인 및 3~4인 가구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중소형 평형대 위주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하남IC와 상일IC 등을 이용하기 좋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덕풍역(예정)으로 강남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선 건설과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확충 등이 예정돼 있다.
 
주변에 동부초·중, 남한고, 한국에니메이션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영어 체험학습관과 시립 도서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여건이 괜찮다. 덕풍1동 주민센터와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수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하남미사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예정) 및 이케아(예정)가 입점할 예정이다.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율과 덕풍공원, 덕풍천, 위례둘레길, 생태하천, 검단산, 유니온파크,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친환경 프리미엄도 뛰어나다.

아파트 내부에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주방 TV폰, 안방 욕실 스피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은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된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인근 아파트 일반 분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