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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카페족, 집에서도 커피머신으로 명품 커피 즐긴다
스위스 유라(Jura), 최상의 커피 맛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J6 출시

전문가만 사용한다고 여겨지던 커피머신이 커피 소비량의 증가 및 시장의 확대로 가정으로 스며들고 있다. 한국인 한 명이 일 년에 마시는 커피만 해도 평균 400잔 이상이니, 자신의 입맛에 맞는 커피를 직접 내려 먹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이러한 이유로 원두를 분쇄하기 위한 그라인더와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스팀 피쳐, 커피 분말을 담는 드리퍼 등 핸드드립 용품은 물론이고, 캡슐 커피와 커피머신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위스의 명품 커피머신인 ‘유라(Jura)’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갖고 싶어 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1931년 설립되어 1980년대에 세계 최초로 전자동 커피머신을 개발한 유라는 가정에서도 유명 카페 못지않은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가정용 프리미엄 커피머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 제품에 신기술을 적용하여 보다 퀄리티 높은 커피를 완성했다.

기존 커피 머신의 일괄 분사 방식이 아닌 순차 분사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풍미를 더해주는 P.E.P (Pulse Extraction Process)는 유라의 혁신적인 추출 기술이다. 이 기술은 Z6, E6, A7, A1, ENA Micro 90 등 유라의 가정용 커피머신에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 취향에 맞는 아메리카노와 라테, 카푸치노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다.

커피의 98%를 차지하는 물의 맛을 컨트롤하는 인텔리전트 워터 시스템 I.W.S(Intelligent Water System) 기술은 필터와 제품에 장착된 초소형 칩 RFID가 물탱크에 담겨있는 수질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머신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로 인해 물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을 극대화하고 기타 불순물은 제거하는 클라리스 스마트 필터가 최상의 커피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지키기 위한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기존 그라인더보다 속도가 2배 빠른 유라의 3세대 Aroma G3 그라인더는 열 발생을 최소화하고 원두를 균일하게 분쇄하며, 사전 뜸 들이기 기술인 ‘인텔리전트 프리 브루잉 아로마 시스템(I.P.B.A.S.)’으로 풍부한 아로마를 즐기게 해준다.

오는 9월에는 프리미엄 가정용 커피머신인 J6가 출시될 계획이다. 세련된 곡선과 깨끗한 브릴리언트 실버 컬러를 가진 J6는 유라 커피머신의 진정한 맛과 성능, 디자인을 느낄 수 있어 출시 전부터 커피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위스 유라의 신제품인 J6는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유라 플러그십 스토어 알라카르테(강남, 죽전)에서도 다양한 유라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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