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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칵테일, 이젠 캔으로 즐기세요”
-오비맥주, ‘믹스테일 아이스’ 출시
-새롭고 다양한 맛…젊은층 공략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에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 칵테일’이란 새 장르로 출시했다. 전문 바텐더가 만드는 수준의 고급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기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췄다.


‘믹스테일’은 가정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가 확산되는 현상을 반영해 탄생됐다. 클럽, 라운지바, 갤러리, 파티 현장에서 바텐더가 제조해준 최고급 칵테일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일반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 8도의 ‘믹스테일’ 병 칵테일과 비교해 3도의 낮은 도수로 얼음을 섞지 않아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모히토’는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상큼한 라임과 싱그러운 민트 향을 더해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는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한 맛이 탄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분홍빛 칵테일이다.

믹스테일 아이스 캔 중앙에 칵테일 셰이커(Cocktail Shaker)를 배치해 제품의 정체성을 표시하고 라임과 딸기를 상징하는 색상을 주로 사용해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얼음을 형상화한 삼각형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가지 맛이며, 355ml 용량의 캔 제품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식지 않는 쿡방열풍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믹스테일 아이스는 활동적이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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