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아이폰8(가칭)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아이폰과 관련된 각종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22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8의 기능과 특징을 나타낸 이미지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지를 게재한 건 애플 정보 분석가로도 유명한 블룸버그의 마크 구르만(Mark Gurman) 기자다. 그는 이전 나인투파이브맥의 편집장으로 활동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우선 아이폰8 본체 안에는 차기 OS 버전인 iOS11과 1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생산된 A11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전면부 대부분은 디스플레이로 채워지는데 각종 매체들이 예측한 대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아이폰에 장착된다. 또 베젤이 이전보다 얇아지며 바디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글라스로 만들어진다.

이미지에서 'NEW'라고 써있는 것이 새로운 기능과 특징인데,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3D 얼굴 인식 센서가 장착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또 어둠 속에서 얼굴을 인식 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도 포함됐다. 터치ID가 사라지는 대신 '가상 홈 버튼'이 추가됐다. 여기에 무선 충전 기능도 더해질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타 업체보다 먼저 탑재하는첨단 기능은결코 많지 않지만, 최고의 제품을 탑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폰8은 내달 6일 발표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로서는 가장 높다. IT 매체 기즈모도는 전날 지난 5년간 애플 신제품 이벤트 날짜를 유추한 결과, 올해 이벤트가 9월 6일 개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했다.

앞서 폰아레나 역시 아이폰8 발표일을 9월 5일 또는 6일로 예상한 바 있다. 예상 발매일은 기즈모도와 폰아레나 모두 9월 15일이다,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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