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23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초기라 조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 결혼 2주년 기념일을 맞은 두 사람은 둘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키이스트 대표인 배용준은 소속사 배우인 박수진과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7월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첫째를 임신해 지난 10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첫 출산 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둘째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결혼 2주년을 맞은 이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수진 인스타그램에는 남편에게 선물받은 그림 사진과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라는 글귀가 올라왔다. 글 뒤에는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렸다.
또 그림 속에는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을 알리는 ‘SJ&YJ, 2015. 7. 27’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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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