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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24일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 열어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가 국제회계기준인 IFRS15 의무도입을 앞두고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정KPMG는 오는 24일 테크놀로지 및 게임ㆍ엔터테인먼트, 바이오, e-커머스 기업을 대상으로 ‘IFRS15 대응전략 세미나’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허재훈 삼정KPMG 이사가 IFRS15를 도입한 외국기업의 재무제표 변화 등 사례를 소개하고, 전반적인 국내기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IFRS15의 제정 배경과 기준서의 구성 등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할 예정이다.

노원 삼정KPMG 상무는 테크놀로지 산업의 특징과 IFRS15 도입에 따른 영향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안창범 삼정KPMG 상무는 게임 IP에 대한 수익인식 시기와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계약체결 증분원가, 음원ㆍ영화컨텐츠 등 라이선스에 대한 수익인식 시기, 장기성 매출채권에 대한 할인율 고려 등 게임ㆍ엔터테인먼트 산업의 IFRS15 도입 영향 이슈를 짚어보고, 그 외 무료게임서비스와 유료아이템 판매의 수익 인식 방법 등에 대해서 안내한다.

노정한 삼정KPMG이사는 라이선스 관련 다양한 수행의무 및 대가가 존재하는 바이오 산업의 특징과 함께 병원, 제약사, 약국 등 유통채널을 통한 재화 이전 및 판매 인센티브와 관련한 수익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이밖에 김은실 삼정KPMG이사는 e-커머스 산업의 특징과 IFRS15 도입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양승열 삼정KPMG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은 “IFRS15 도입영향이 2017년 재무제표에 공시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IFRS15 영향분석 조차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 수익기준서 의무도입에 대한 산업별 영향과 기업들의 실질적 대응에 한 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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