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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美 전기차 부품공장 설립 소식…상승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LG전자가 미국 미시간주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7%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오픈애즈]

LG전자는 이날 “미시간주 동남부 공업도시인 디트로이트의 교외에 있는 헤이즐 파크(Hazel Park)에 약 2500만달러(약 285억원)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21만5000㎡ 규모의 미시간주 전기차 부품공장은 내년 1분기에 완공된다. LG전자는 이 곳에서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향후 모터 등 주요 전기차 부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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