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이노텍, 아이폰8 부품 출하 본격화 기대↑…52주 신고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LG이노텍이 주가 상승세에 재시동을 걸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4.06%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8만원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이노텍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사 ‘아이폰8’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아이폰8 관련 부품 출하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듀얼카메라, 3D 센싱 공급이 예상되는 LG이노텍의 수주도 큰 폭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매출은 하반기에 70%가 집중될 것으로 추정돼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wat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