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상북도 안동시는 조선시대 때부터 교육열이 높은 도시로 이름이 높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10여년 넘게 이어오던 고교 평준화 정책을 폐기하고 1990년부터 고교 비평준화제도를 시행해 고등학교 입시를 위한 교육열이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비평준화로 인해 고등학교 간 서열이 자연스럽게 생기면서 좋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이 중학교, 심지어는 초등학교부터 이어지고 있다.

상위권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좋은 학군과 도보권 내에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춘 주거단지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신원종합개발이 안동시 용상동에 공급하는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최고의 학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로 안동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거리로 통학이 가능한 길주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는 병설유치원까지 함께 들어서 있어 10년(유치원 1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간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 명문고등학교로 손꼽히는 안동고등학교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으로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 등 교육편의시설이 다수 들어서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만큼 새롭게 들어서는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74㎡, 84㎡ 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18층, 5개동 총 272세대 규모다. 아파트를 공급하는 신원종합개발은 2017년 우수브랜드 대상,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을 수상한 건설사다.

단지는 5개의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앞서 언급한 ‘교육 프리미엄’을 비롯해, 단지를 감싸고 있는 무협산의 자연조망을 내세운 ‘조망 프리미엄’, 단지 남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반변천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원 프리미엄’, 안동의 대표적 주거타운인 용상동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생활 프리미엄’, 마지막으로 안동 도심 접근이 편리한 새도로 개통으로 인한 ‘교통 프리미엄’까지 5개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안동지역 아파트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용상 119 안전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