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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신도시 최중심, 4년 만에 전세대 복층 오피스텔 공급 된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공급도 늘어가는 가운데, 자급자족형 계획도시인 정관신도시에도 4년여 만에 전세대 복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시행을 맡은 (주)가온디앤씨는 “정관신도시는 최근까지도 대부분의 주거환경이 아파트 위주로 공급되어,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한 상황”이라며, “2017년 인구 10만을 바라보는 정관신도시 중심에 약 260여 세대의 복층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정관신도시 주민의 평균연령이 약 32세로, 인구의 70% 이상이 40대 이하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인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관신도시는 전체 면적 중 2.8%를 중심상업지역, 0.4%를 근린상업지역으로 배치하여 꼭 필요한 상업시설만을 유치하고 있는데, 이는 극히 효율적인 상업지의 형성을 조성하여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시설 및 오피스텔에 대한 상품경쟁력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정관신도시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중심사거리 대로변으로 상업 초밀집 지역이다.
홈플러스, 일신기독병원, CGV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병원, 영화관 등의 필수형 문화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오피스텔 바로 옆에 일신기독병원이 건립되어, 병원 근로자들의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주위로는 대단지 아파트와 학교가 모여 있어 주거 및 교육 공간 환경을 위한 조성도 탁월하며 이밖에도 좌광천, 중앙공원 등 정관신도시 특유의 녹지 환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관신도시는 주변 개발호재에 대해 긍정적인데,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와, 동부산관광단지, 동남권 의과학단지, 대형 아울렛 매장 등에 인접해 있어 더욱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교통 역시 신도시내 편리한 대중교통을 중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기본계획 확정,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부산(해운대 20분, 서면 30분)과 울산(30분) 2개 광역시를 빠른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인근 경남지역의 진출입 역시 동면~장안간 연결도로,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용이하다.

전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13층 규모로 지하 1층~3층까지 주차장, 지상 1~2층은 다양한 상가, 지상 3층~13층까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은 전세대 복층 설계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전용면접 타입별로 A(47.51㎡) 33세대▲B(40.52㎡) 11세대▲C(29.98㎡) 110세대▲D(25.45㎡) 63세대▲D1(25.45㎡) 42세대 등 총 259세대로 건설된다.

현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20-6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현장 인근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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