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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거운 짐 진 여행자들아 ‘핸즈 프리’로 오라”
믿을 만한 곳에 짐 맡기고 자유여행
한국방문위원회 다양한 서비스 제공


외국인 관광객들이 믿을 만한 곳에 짐을 맡긴 뒤, 편하게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핸즈 프리(Hands Free)’ 서비스가 다양한 주체의 참여 확대를 통해 편의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기간에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편의제공 사업 ‘핸즈프리서비스’ 확대 개선을 위해, 최근 관련업계 대표들을 모아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해부터 핸즈프리서비스 사업에 참여해온 수하물 배송 및 보관업체인 라온, 베이팩스, 짐좀 외에 프리미엄패스, 마이박스, 짐프리, 네모스토리지, 로앤스, 스토리지월드, 프리러그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핸즈프리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경희 한국방문위원회 홍보팀장은 “IT강국인 한국은 이미 스타트업 업체들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이 수하물의 보관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방문위원회에서는 이들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홍보 지원을 해준다. 이렇게 우수한 관광 서비스가 많은 외국인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핸즈프리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홍보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핸즈프리서비스 홈페이지(www.khandsfree.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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