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쇼핑을 동시에 즐기는 복합공간
-의류ㆍ육아용품 등 60개 브랜드, 900개 품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유아패션용품 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는 스타필드 고양에 신개념 키즈 라이프스타일 SPA 편집숍 ‘카라멜 플라츠’ 1호점<사진>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ㆍ아동 패션 용품 업계의 리더로서 ‘카라멜 플라츠’를 하반기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유ㆍ아동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키즈 SPA 편집숍 브랜드인 ‘카라멜 플라츠’를 오픈하고, 유ㆍ아동 패션의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새로운 트렌드 제품을 발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카라멜 플라츠(KARAMELL PLATS)는 스웨덴어로 ‘달콤한 집’이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맛처럼 자주 가고 싶은 집을 의미하는 유ㆍ아동 편집숍이다. 스타필드 고양 3층 215㎡(65평)의 공간에 입점하는 키즈 라이프스타일 SPA 편집숍으로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ㆍ아동 대상 놀이를 융합한 창의적 공간까지 제공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해 기존 매장과 확연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매장에는 디어베이비, 타이니플렉스, 이야이야오 등의 의류 브랜드와 퓨토, 오투베베 등의 화장품 라인 이외에 놀이 매트, 신발, 기타 액세서리 등 총 60여 종의 브랜드에 약900개 품목 총 1만여 점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갖춰 영ㆍ유아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홍주영 아가방앤컴퍼니 상품기획실 상무는 “카라멜 플라츠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패션문화를 느끼고 체험과 놀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영ㆍ유아 대상의 신개념 편집숍”이라며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원스톱 유ㆍ아동 특화공간”이라고 말했다.
최근 패션업계는 SPA 브랜드 열풍과 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 쇼핑이 가능한 편집숍의 등장으로 또 다른 진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남들과 다른 개성 있는 스타일과 한발 앞선 패션 트렌드를 지향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패션 시장의 흐름이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유ㆍ아동 대표기업으로서 아가방갤러리, 넥스트맘, 쁘띠마르숑, 타이니플렉스 등 자사 편집숍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편집숍은 신생아부터 토들러까지 제품 라인 확장이 용이하며, 매스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하이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돼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오픈한 ‘카라멜 플라츠’는 주기별 콘셉트로 새롭게 구성해 즐겁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SPA 편집숍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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