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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얼리 출신 이지현 9월 결혼…예비신랑은 안과 전문의
[헤럴드경제=이슈섹션]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9월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간단히 식을 치르고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면서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려 어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라며 “그 후에 기회를 주신다면 작품활동도 열심히 해볼 계획이다. 많은 격려의 말씀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지난해 전 남편과 합의이혼해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이혼 당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을 얻었다.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해 이후 ‘쥬얼리’ 멤버로 활약한 이지현은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 ‘엄마사람’ ‘내일도 승리’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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