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10㎡ 29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 동금동은 삼천포 도심지역으로 주변에 학교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노산초, 문선초, 삼천포여중, 삼천포중앙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이 도보권이고,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 각산, 와룡산, 통창공원, 노산공원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선 남해를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는 덤이다. 우선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삼천포 신항만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82만899㎡ 규모의 항공국가산업단지도 같은 해 조성된다.
동간 거리를 최대 62m로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였다. 삼천포 지역 내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 패밀리가든 등을 설계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천포 예미지’는 금성백조주택의 첫 경남권 사업”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와 특화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천포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내달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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