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열린 ‘tvN 10주년 시상식’에에서 ‘대세 배우상’ 남녀 부문에 나란히 호명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를 당시 류준열이 혜리의 손을 잡으려 했으나 혜리가 재빠르게 쳐내고 대신 팔짱을 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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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 캡처] |
또 무대에 오른 후에도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수상소감을 밝히는 등 은근히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는 수상소감을 마친 뒤 “우리 인사 한 번 할까요?”라며 류준열과 손깍지를 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내내 미소가 가득했다.
혜리는 지난 7월 말에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류준열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하기도 했다.
또 혜리가 류준열과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며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화제가 됐다.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혜리는 최근 친한 동료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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