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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17일 1순위 진행
규제 빗겨간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에 3일간 1만5000여명 몰려

 

지난 2일, 정부가 역대급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규제에서 빗겨간 지방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규제의 정조준 타겟이 된 수도권 및 부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인근 지역 ‘무풍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규제를 빗겨간 인근 지역에는 이미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규제의 직격탄을 맞는 부산 인근에 위치한 김해시에서 11일(금) 개관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동안만 1만5000여명이 몰리고 수십개의 떳다방이 모습을 보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관계자는 "8.2대책으로 하반기부터 부산지역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직격탄을 맞으며 김해쪽으로 옮겨온 수요가 꽤 있는 거 같다"며 "이번 규제 영향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고 입지가 우수하다 보니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시공: 두산건설)은 김해시 주촌선천지구 일대에서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67㎡ 57가구 △77㎡A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요자들이 관심이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전세대가 구성되어 있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난 해 분양하여 최고의 프리미엄 단지로 발돋움한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이어 김해에 분양하는 단지로 두산위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김해 도심을 비롯해 부산과 창원 등 주변 대도시들과 가깝고 주변 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도 우수해 김해 서부지역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촌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다. 서김해IC를 이용해 김해 시내는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이들 지역에 직장을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또 국도 14호선, 58호선이 가깝다.

가야초등학교, 외동초등학교, 내동중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주촌선천지구 내에는 대형마트도 계획되어 있으며, 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내외동 중심상업지와 여객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임호체육공원도 인근에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사이언스 파크, 김해 테크노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창원에서 김해를 거쳐 부산을 잇는 광역전철개발 사업과 김해~장유간 경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김해신공항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 수혜단지로도 떠오를 전망이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17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4일(목)에 발표되며, 계약은 8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상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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