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이 최근 SBS 예능국과 조심스럽게 미팅을 진행했으며, 스케줄 등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런닝맨’에서 인연을 맺었던 임형택 CP가 맡은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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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프로그램은 박지성을 중심으로 평소 친분이 있거나 함께하고자 했던 유명인사들과 함께 유럽 등을 여행하는 형식의 포맷으로 9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함꼐 여행할 멤버들 섭외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전언.
박지성 측의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SBS와 예능 출연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초부터 촬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은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선수시절 뿐 아니라 은퇴 후의 활동에 대해서도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선수다. 그런 그가 예능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된다. 본인도 부담이 될 테지만 시청자들은 그가 축구 실력만큼이나 예능에서도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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