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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신공항 수혜…‘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11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투시도>’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7㎡ 57가구, 77㎡A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와 인접해 교통망이 좋다. 서김해IC를 통해 김해 도심은 물론 부산과 창원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가야초등학교, 외동초등학교, 내동중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등 초ㆍ중ㆍ고교가 있다.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사이언스 파크, 김해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가깝고 광역전철개발 사업과 김해~장유간 경전철이 추진 중이다. 김해신공항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 평면을 도입했다.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도ㆍ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단지를 빛내는 조경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높은 미래가치가 장점”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다양한 특화설계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마련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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