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영석 대표는 1993년 대기업 계열 광고대행사를 그만두고 무일푼으로 1년 넘게 오징어 트럭 행상을 따라다니며 장사를 배웠다고 한다.
[사진=sbs방송 캡처] |
그렇게 모은 250만원을 종자돈 삼아 야채 행상를 했고, 5년후인 1998년 트럭행상으로 번 돈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18평 규모의 야채가게를 열었다.
그는 “비싸면 잘 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부셔버린 경영원칙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좋은 물건을 제값을 받고 파는 전략을 취했고 대박을 터뜨렸다. 개업 첫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 매출 400억원을 달성하는등 청년창업 성공신화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러나 그 성공의 이면에는 가맹점주에 대한 욕설ㆍ 금품상납 요구 등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나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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