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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5이닝 5피안타 3K 2실점…다저스 3-2 메츠 (6회초)
[헤럴드경제=이슈섹션]류현진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6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류현진은 1회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했다. 2회에는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수비들이 호수비로 류현진을 도와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그랜더슨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트래비스 다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가빈 체키니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6구 한가운데 시속 91마일 패스트볼을 얻어맞아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투수 스티븐 마츠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앞서 장타 2개를 내준 그랜더슨을 맞이한 류현진은 초구 낮은 커브로 스트라이크를 잡아냈지만 볼 4개를 연이어 던져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2번째 볼넷 허용.

1사 1,2루 위기에서 윌머 플로레스와 상대한 류현진은 3구만에 병살타를 이끌어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86개 공을 던지며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팀이 3-2로 앞서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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