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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시청률 4%대 하락…전원책 하차 발표 영향?
[헤럴드경제=이슈섹션]‘썰전’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썰전’이 시청률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은 사회·정치 분야의 이야기 뿐 아니라 연예계 이야기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프로그램 시청률이 쉽게 오르지 않자 ‘썰전’은 자연스럽게 포멧을 변화하기 시작했다.


‘썰전’은 강용석, 이철희 등을 메인 MC로 초대해 정치적 이슈를 중심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9대 대통령 선거 등 굵직한 이슈들을 심도있게 다루며 ‘썰전’의 시청률은 고공행진했다.

당시 10%대 시청률까지 기록한 ‘썰전’은 최근 계속해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최근 ‘썰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정치 이슈, 검찰 개혁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 시청률에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썰전’이 앞으로 어떤 변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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