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태양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태양은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을 위한 음원도 제작하기로 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태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활동해 한류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주리라 관계자들은 바라보고 있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이후 2008년부터는 솔로 활동과 병행, ‘아이니드어걸(I NEED A GIRL)’과 ‘눈, 코, 입’ 등의 인기곡을 발표하며 영역을 넓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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