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투자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교통이나 기반시설도 갖춰진 신도시에서의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덩달아 뛰고 있다.

아파트 입주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신도시 모습을 갖춰 가면서 상업시설이나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 수요도 활발해지는 상황이다. 신도시의 경우 교통편과 기반시설이 갖춰지고 입주가 시작되면 그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이하 상가)가 오는 28일 공급될 예정이다.

28일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는 상가는 내정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어 직접 상가를 운영하려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유리하다는 평이다.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상가가 위치한 2-1생활권은 세종시의 중심상업지구와 중앙행정타운이 밀접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단지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근린공원인 문화공원, 단지 동쪽과 남측으로 단지와 접해 있는 초·중·고교가 있다.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 동, 전용 59~135㎡ 총 2,510가구로 구성돼 2-1생활권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2-1생활권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설계가 적용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종시 2-1생활권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상가’는 총 36호로 M1블록 지상 1·2층 상가 2개동 19호(금회 공급 19호), L1블록 지상 1·2층 상가 2개동 17호(금회 공급 17호)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내 상가의 입찰은 6월 28일, 세종시 대평동 264-1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견본주택 에서 이루어진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