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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특색 스토리 입은 한정판 음료…일본 강타

  • 기사입력 2017-06-19 11:41 |육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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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손 잡은 한정판 음료가 일본을 강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회사 기린과 아사히음료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시장 축소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먼저 기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각 광역자치단체인 47개 도도부현의 특색을 살린 ‘이치방 시보리’ 한정판 맥주를 발매했다. ‘지역의 자랑을 맛으로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해당 지역의 풍토와 기질, 식문화를 지역민과 손을 잡고 출시된 맥주다. 


이 맥주는 전국 송출용 광고와 지역별 송출용 광고로 나눠 지역별 마케팅에 돌입했다. 각 지역의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차별성을 뒀다. 맥주캔 앞면에는 지역명을 크게 표기하고, 뒷면에는 지역민과 지역풍토의 특징을 적어 소비자의 흥미를 끌었다.

아사히음료 역시 7개 지역녹차 한정음료를 출시했다. 자사 주력상품인 ‘16차’에 지역 특색을 가미한 지역한정판 녹차음료로, 일본 7개 지역의 산지에서 재배되는 녹차를 원재료로 삼았다.

소비자 반응이 특히나 뜨겁다. 소비자는 국내 지역농산물을 사용한 한정제품이라는 희소성과 차별화된 스토리 마케팅에 지갑을 열었다. SNS를 통해 자신이 마셔본 이치방시보리 맥주를 배열하여 인증샷을 찍고 순위를 매기는 등의 콘텐츠로 홍보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라인은 결국 농가의 소득증진은 물론, 흥미로운 스토리를 입혀 의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일본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aT 관계자는 “한국 농식품도 각 지역의 우수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흥미를 끄는 스토리로 상품을 마케팅한다면, 국내 매출은 물론 일본 수출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도움말=왕은지 aT 오사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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