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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집 커진 AI비서 시장…음성인식株 ‘반짝’

  • 기사입력 2017-04-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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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음성비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음성 인식 관련주(株)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음성 인식 기기 분석 회사 보이스랩에 따르면, AI가 탑재된 전체 음성 인식 기기 판매량은 지난 2015년 170만대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14배 이상 증가한 24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사람 명령을 수행하는 아마존의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Echo)’가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이와 유사한 상품인 구글의 ‘구글 홈(Google Home)’, SK텔레콤의 ‘누구(NuGu)’, KT의 ‘기가지니(GiGA Genie)’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이 AI 음성비서 시장에 가세하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 음성비서 시장의 확대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수혜주는 가온미디어다. 이 회사가 제작하는 기가지니의 셋톱박스(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는 인터넷TV(IPTV)를 통한 가정 안 사물인터넷(IoT) 구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KT의 IPTV 가입자 수가 약 700만 가구로 시장점유율 50%를 상회하면서, 기가지니의 셋톱박스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음성 솔루션 전문 업체인 브리지텍도 주목받고 있다. 브리지텍은 음성인식, 화자인증, 데이터분석 사업 등을 진행하는 업체로,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이를 빅데이터 소스로 활용하는 기술(음성분석 기능)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스피커 판매 국내 1위 업체인 이엠텍도 수혜가 기대된다. 이엠텍은 지난해부터 보청기에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스피커(BA 스피커)를 상용화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 스피커, BA 스피커,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에 진출하는 이엠텍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헌 기자/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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