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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판박이’ 정용진 딸, 엄마 얘기묻자…

  • 기사입력 2016-11-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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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고현정의 친딸이 최근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2003년 이혼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배우 고현정의 딸 정 모(16) 양은 ASK.FM이라는 SNS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ASK.FM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오빠(18)와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보딩스쿨에서 유학 중인 정양은 6월 중순부터 ASK.FM 활동을 시작했다. SNS상의 그녀는 당당하고 거침이 없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올리는(대부분 과시하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대신 ASK.FM이라는 채널을 통해 대중의 무차별 질문 공세에 스스로 뛰어든 점도 그렇고, 어떤 질문이든 그것이 아주 사적인 부분이라도 건너뛰지 않고 대답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읽힌다. 반말로 질문하는 사람에겐 반말로, 존댓말로 질문하는 사람에겐 존댓말로 대답하는 센스도 인상적이다.

주로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채널인 만큼 화장법, 패션 등 외모에 관한 질문이 많다. 정양은 ‘파우치를 공개해달라’는 요구에 직접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쓰느냐는 질문에 ‘선크림은 닥터자르트, 기초화장품은 비오템 토너나 젤크림, 컨실러는 샤넬, 뷰러는 시세이도’라고 성의껏 답을 남겼다. 하지만 그 또래 소녀들이 대부분 그렇듯 자신의 외모에는 겸손했다. ‘분위기 있게 예뻐 부럽다’는 말엔 ‘나 진짜 안 예뻐’라고 손사래를 쳤고, ‘친엄마와 똑같이 생겼다’는 말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그분이 얼마나 예쁘신데’, ‘엄마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말엔 ‘고맙다’는 대답을 남겼다.

새엄마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에 대해선 ‘잘해주시는 분, 새엄마랑 친엄마랑 다르긴 다르지. 근데 나는 지금 내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기도 미안한 게, 이제까지 나한테 진짜 지금 엄마처럼 사랑으로 대해준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의 코멘트를 종합하면 오빠에게 특히 많이 의지하고 있었으며, 세 살배기 쌍둥이 동생들에 대한 사랑도 깊은 듯 보였다. 또 사람들이 자신을 재벌가의 일원으로서가 아니라 평범한 학생으로 봐주기를 바라는 바람도 읽혔다. ‘너도 행어 쫙 있는 백화점 VIP실 같은 데서 쇼핑해?’라는 질문엔 ‘내가 그냥 다니지. 뭘 상상하는 거야 대체ㅋㅋ’라거나, ‘퍼스널 쇼퍼가 있을 줄 알았다’는 말에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다!’고 답한 대목도 있다. 쇼핑보다 치킨·라면·떡볶이를 좋아하고, 한때 연예인 연습생을 꿈꾼 적도 있으며, 미술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정양의 좌우명은 ‘착하게 살자’라고 답했다고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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