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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디카프리오, 12년 준비한 소감이 빛을 보는구나”
[헤럴드경제] 짧은 수상소감. 긴 축하인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결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자 그의 수상소감과 유명인사들의 축하인사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도 그의 수상에 대한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카데미와 영화 ‘레버넌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짤막한 소감을 게시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갔을때에는 디카프리오는 “영화 속에서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에 유명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일어났다! 와우 디카프리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카니예 웨스트 역시 “드디어. 우리의 디카프리오가 해냈다. 진짜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엘렌 드제네러스는 “그가 해냈다. 그가 정말 해냈다! 사랑해 디카프리오”라는 글을 올렸으며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제 디카프리오의 시대”라고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에 국내 네티즌도 댓글로 축하를 건넸다. dngk****님은“레오 처음 노미네이트된지 근 이십년만에 첫 영광을 얻네. 축하드려요! 이제 다 내려놓고 편하게 연기하시길!” 0102****님은 “12년동안 소감을 준비한게 빛을 보는구나 ㅎㅎ” 등의 댓글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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