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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웰빙]설탕 300배 단맛 스테비아, 건강한 유혹

  • 기사입력 2016-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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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식물서 추출 당뇨예방에 도움…메이플시럽·코코넛설탕 등 천연감미료 시장 급성장


건강과 웰빙이 우리 먹거리의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저칼로리 천연 감미료가 설탕의 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특히 단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인 천연감미료 중 스테비아와 메이플 시럽, 코코넛 설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국의 런던에 소재한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ㆍ컨설팅업체 비젠게인 사(社)는 지난 7일 공개한 ‘2015~2025년 저칼로리 감미료 마켓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10년간 저칼로리 감미료 2배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저칼로 감미료 마켓이 총 11억달러 규모일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합성 감미료 마켓은 매출과 연평균 성장률 측면에서 하향세를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설탕의 300배 달콤한 유혹 ‘스테비아(Stevia)’=국화과 식물인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다. 남미에서 건너왔지만 현재는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아시아 국가와 남미에서 감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300배에 이르는 달콤한 맛을 낸다. 차, 커피, 음료 등에 설탕대신 스테비아를 넣어주면 달콤함을 더할 수 있다. 열에 강한 특성을 보여 각종 요리에 활용해도 괜찮다.

스테비아는 숙취해소에도 좋다. 간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알콜을 해독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 도움이 된다. 또 항상화 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의 5배 정도 혈당이 내려가서 당뇨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단맛이 설탕의 300배 정도로 강하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합병증 유발을 막는데도 좋고 폴리페놀 성분으로 노화, 치매에도 도움이 된다.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ㆍ암예방에 뛰어난 ‘메이플 시럽’=메이플 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이용해 만든 시럽이다. 단풍나무 수액을 받아 오랜시간 끓여내면 시럽이 완성된다. 주로 진한색의 농도 짙은 시럽은 팬케이크, 와플 등에 뿌려먹고 밝은색 묽은 시럽은 물이나 차에 타먹기도 한다, 당 성분이 풍부해 피로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메이플 시럽에는 3대 필수 미네랄이라 불리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고혈압, 노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항암효과도 뛰어나 당뇨병 위험을 줄이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도 낮은 편으로 설탕대신 이용하면 다이어트에도 좋다.

메이플 시럽을 고를 때에는 불순물이 없는 것이 좋다. 가짜 메이플 시럽도 많아 라벨에 영양성분과 재료의 함량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다.

▶천연영양소 풍부한 ‘코코넛 설탕’=여름 명동거리를 걷다 보면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코코넛 열매다. 코코넛 나무에서도 천연감미료를 얻을 수 있다. 코코넛 설탕은 코코넛 나무에서 열리는 꽃 즙을 모아 불에 달여 수분만 증발시켜 만든 설탕을 말한다.

코코넛 설탕에는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특이하게도 모습뿐만 아니라 맛까지 흑설탕과 매우 유사하다. 백설탕보다 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가지고 있을뿐 아니라 낮은 당지수를 보여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설탕 대용으로 먹으면 좋다.

▶우리가족 건강을 지켜주는 ‘양파당’=양파당은 양파 특유의 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최고의 단맛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번 만들어 두면 장기보관이 용이하다. 양파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암효과와 노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양파 속 글루타티온이라는 유도체는 간 해독에 효과적이고 양파의 황 성분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양파당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얇게 채를 썬 양파를 푸라이팬에 넣고 양파가 잠길만큼 물을 부어 준다. 그 이후 잼 형태가 될때까지 끓여 주기만하면 된다.

핀란드의 달콤한 선물 ‘자일리톨’=감미료 세계에서 주목 받는 것 중 하나가 자일리톨이다. 자일리톨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이 나고 당도도 설탕과 비슷하다. 자일리톨은 제 2차 세계대전 중 핀란드에서 설탕을 대체할 물질로 개발되었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란, 헤이세룰로즈 등이 주원료다.

자일리톨은 대표적인 충치유발균인 뮤탄스균(S.Mutans)의 성장을 억제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막인 플라크 형성을 감소시키며 플라크 내에서 산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충치 예방 기능을 한다.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은 인슐린과는 관계가 없어 혈당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 대용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단맛 욕구가 강한 어린이들은 충치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껌처럼 씹으면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좋다.

설탕을 과하게 섭취하면 비만,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과다한 설탕 섭취는 소아비만의 원인이다. 그렇다고 어린아이들이 설탕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법. 이럴 때 다양한 감미료로 우리 아이의 건강과 달콤함을 동시에 찾는 것이 어떨까.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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