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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푸드보다 더 ‘슈퍼’한 국산 잡곡들

  • 기사입력 2014-10-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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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포털사이트에 병아리콩, 렌즈콩, 치아씨드 등, 최근 ‘소문난’ 외국산 잡곡들을 검색하려치면 ‘병아리콩의 효능과 조리법’, ‘렌즈콩 먹는 법’ 등 쉴새 없이 쏟아지는 포스트에 종종 놀람을 금치 못한다.

모두가 건강 좀 신경쓴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고, 한 번 쯤은 검색해보고, 사서 먹어보기도 했을 이름난 ‘슈퍼푸드’ 들이다. 이름마저 외국식이라 마냥 낯설기만한 외국산 잡곡들이 주목받는 가운데서도 귀리와 서리태 등을 필두로 율무, 수수, 조 등 국내산 잡곡들이 슈퍼푸드 못 잖은 맛과 효능을 자랑하며 ‘국산 잡곡’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나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함께 소비가 감소했던 ‘귀리’의 경우 해외에서 ‘10대 슈퍼푸드’ 등으로 주목받으면서 다시 우리 식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 이처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쌀밥’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잡곡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귀리

▶귀리=오트밀이라고도 부르는데,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국산과 외국산 귀리가 함께 시중에 유통, 소비되고 있다. 모양은 보리와 같지만 쌀보다 단백질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다. 우리 몸의 에너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아려져 있다. 단백질, 마그네슘, 아연, 엽산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리태= 겉은 까매서 종종 검은콩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속은 초록빛이다. 서리가 내린 이후부터 수확을 시작한다고 해서 ‘서리’란 말이 붙었다. 검은깨, 흑미 등과 함께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로,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 지방 함량도 높은 편인데, 모두 식물성 지방이다. 갱년기 증상 개선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콜라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리태

▶율무= 전분이 다른 곡물보다 적어 가루 형태로 많이 접하는 식품 중 하나다. 맵쌀 혹은 찹쌀과 함께 잡곡을 짓는데도 활용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 율무의 단백질의 경우 아미노산의 질이 우수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부종에도 좋은 식품 중 하나로, 기타 연구들에 따르면 율무가 혈당강화와 체중증가 억제, 콜레스테롤 감소, 항산화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수=수수팥떡으로 친숙한 곡류로, 맵쌀과 함께 지으면 검붉은 빛의 밥이 만들어진다. 타닌이 함유돼 있어 약간 떫은 맛이 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수한 맛이 난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다. 예로부터 수수는 기를 보하고 구토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조=곡류 중에서 알이 가장 작다.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식이섬유, 필수지방산 함량이 높아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칼슘이 들어있어 ‘젖이 적게 도는 산모에게 권하는’ 식품 중 하나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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