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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유정복, 후보자 검증 위해선 TV토론 응해야”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 인천시장 경선후보인 안상수 후보가 경선 라이벌인 유정복 후보를 겨냥해 “TV토론에 응하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민을 위한 후보자 검증과 정책적 이해를 높이려면 TV토론회를 실시해야 한다”라면서 “서울과 대전, 부산 등에도 TV토론회가 실시되고 있는데 유독 유 후보 측과 합의가 안돼 인천이 TV토론회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실로 마땅치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후보는 경선 투표소가 변경된 데 대해 “유권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당초 10개 군ㆍ구 지역별로 투표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도 이를 받아들었다”라면서 “그런데 유 후보 측이 반대하면서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의 유권자 투표소를 한 곳에 모아 투표하게끔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유권자들의 투표권이 원천적으로 제한돼 많은 불편을 초래시켜 투표율 하락이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거인단은 총 4453명이고 일반국민여론조사는 선거일 전 이틀(7~8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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