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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판교 알파리움, ‘계약률 95.4%’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올해 분양하는 최대 관심 아파트로 주목받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가 단번에 94.4%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21일 알파돔시티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 931가구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대상가구의 95.4%가 계약을 완료했다.

판교 알파리움은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 26대 1, 모집별 최고 경쟁률 399대 1(96B타입 기타경기 모집)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신분당선 판교역 옆에 자리한 홍보관에는 첫날부터 1000여 명이 넘은 당첨자와 가족이 찾아 계약을 진행하는 등 높은 계약률이 예상됐다.

박관민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대표이사는 “청약부터 계약까지 예상보다 높은 호응에 놀랐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데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인기가 높았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2015년 준공 예정인 판교 알파리움 아파트는 판교의 중심상업지구 사업인 알파돔시티 사업의 주거단지로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해 당첨자들은 1억~4억 정도의 시세차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분양 회사측의 전망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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