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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문’ 115가구 분양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3가 225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보문’은 2만1163㎡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가구다. 현재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조정함에 따라 4ㆍ1 대책의 가장 큰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양도세 면제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다. 발코니 무상확장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분납 등 계약조건을 대폭 변경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

분양가는 84㎡가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조정돼 서울 도심 내 신규분양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도달 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단지 북측으로 천년 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2만3100㎡ 규모의 경내 녹지를 바라보는 조망을 갖췄다. ‘e편한세상 보문’의 전 가구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하다. 전열교환기를 사용, 급기 시 배기열을 회수해 활용하므로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1588-4097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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