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최남주 기자] SK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인근에 위치한 ‘수원SK스카이뷰’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SK스카이뷰’는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40층, 26개동, 전용면적 ▷59㎡ 708가구 ▷84㎡ 1769가구 ▷97㎡ 296가구 ▷110㎡ 403가구 ▷122㎡ 163가구 ▷129㎡ 141가구 ▷122~146㎡ 테라스하우스 18가구 등 총 3498가구로 구성된 메머드급 단지다.

수원SK스카이뷰는 단지내 녹지율이 42.9%로 높을뿐 아니라 각종 조경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효율적으로 조성된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거단지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의 경우엔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독서실, 문고, 경로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친환경 살균방식의 실내 수영장과 핀란드식 고품격 건식 사우나. 다목적 홀 및 게스트룸 등도 수원SK스카이뷰에서만 볼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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