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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아파트 1만여가구 집들이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5월에는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총 1만여가구가 입주한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 물량은 총 14곳 1만231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달보다 684가구 줄었고, 1년전과 비교하면 3724가구 늘어난 규모다. 수도권에선 5개 아파트단지에서 총 6117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3곳 5639가구, 인천 2곳 478가구 등이다.

경기 평택시 장안동 장안코오롱하늘채 전용면적 67∼114㎡ 1943가구는 2일 입주한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유호엔시티1, 2단지도 입주일이 오는 10일이다. 이 아파트 1단지는 전용면적 84∼101㎡ 383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84㎡ 95가구로 각각 구성됐다. 경기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SK스카이뷰 3498가구(전용면적 59∼146㎡ )는 오는 28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지방에서도 9곳에서 4114가구가 집들이한다. 5월 입주 물량은 경남이 2곳 1974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2곳 979가구, 충남 1곳 458가구, 부산 2곳 416가구, 전남 1곳 214가구, 경북 1곳 73가구 순이다.

calltaxi@heraldcorp.com

계속되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입주율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아파트 단지들이 늘어 나고 있다. 잠실의 한 아파트가 입주율이 50% 미만에 그처 설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훈기자 rosedale@ 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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