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CEO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동산 경기 장기 불황 속에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주택업계 유동성을 지원해 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주택분양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 등 총 53조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또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주택구입자금 보증 등 건설업계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8개의 신규 보증 상품을 출시, 총 11조원의 보증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PF보증(2조1000억원),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사업(6000억원), P-CBO 매입사업(200억원) 등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사업과 주택업계 유동성 지원 사업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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