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국토지신탁은 19일 울산시 남구 선암동 인근에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지하 3~지상 20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357가구, 84㎡ 142가구 등 총 49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750만~820만원선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상반기다.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단지내 정자가 마련된 테마공원과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 에코 컨셉의 휴식공간 등을 갖춘 ‘에코힐링’ 아파트로 건설된다. 이 아파트는 두왕로, 남부순환로,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현고, 학성고, 삼일여고, 신선여고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이 인접하는 등 학군과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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