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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광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잔여세대 추가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교신도시내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잔여세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광교택지개발지구내 A10블록, A11블록, A26블록, A27블록 등 4개 블록 총 3712세대중 잔여세대 220세대이며,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한 뒤 분양 전환되는 주택이다.

오는 25,26일 이틀간 인터넷 LH 분양임대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아파트 임대분양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인자다.


공급조건은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로 구분되며, 임대보증금은 계약금 20%, 중도금 30%, 잔금 50%다. 전용면적 74㎡는 임대보증금 8400만~8900만원에 월임대료 62만원, 84㎡형은 임대보증금 9600만~1억600만원 월임대료 70만원, 85㎡초과는 임대보증금 1억8900만~2억2600만원에 월임대료 72만~78만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인접한 교통 요지이며, 광교택지개발지구내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이 위치하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특징이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전철 연장노선이 개통될 경우서울 강남을 20분대에 갈 수 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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