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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10월 상가내 점포 대거 입찰 나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2~24일 서울 강남과 울산 방어ㆍ경주 외동 지역의 신규 LH상가 13호를 입찰한다고 15일 밝혔다.

점포가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강남 A1블록으로, 총 6개에 달한다. 서울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은 내년 6월 809세대 규모로 준공 예정인 곳이다. 서울강남 A1블록 단지내상가 6개 점포의 내정가는 2억3600만~3억3900만원이다. 분양 면적은 34.66~38.84㎡다.

이에 앞서 LH가 지난 2월 공급한 서울강남 A2블록의 8개 상가 점포(45.88~68.76㎡)는 각 2억1500만~6억719만원에 100%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도 161.72%에 달했다.

서울 강남뿐 아니라 울산 방어B와 경주 외동1단지 지역도 신규 LH단지내 상가 점포를 공급한다. 이들 지역 점포는 모두 지상 1층 점포로 물량은 총 7개다. 내정가는 경주 외동 점포가 7600만~1억300만원, 울산방어 점포는 1억3300만~1억4700만원 선이다. 울산방어B와 경주외동1블록내 기존 LH상가 가격대는 지상 1층 점포가 1억원 안팎으로 조사됐다.

LH가 또 재입찰하는 상가 점포 물량도 총 25개에 달한다. 재분양하는 점포들은 오산세교, 파주 운정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10월들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3개 단지에서 LH상가가 공급될 예정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기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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