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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공공임대 962세대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LH 자체건설 아파트 2개블록(A-7, A-13)을 착공하고, 연말까지 공공임대 962세대를 28일부터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중엔 국민임대 1256세대도 추가 공급된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14년 부터다. 이와 별도로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경우도 올 하반기 양주신도시 A-9블록에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1899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704만7000㎡(213만평), 3만7000여세대 수용 계획의 경기북부권 최대 신도시다. 단지 조성공사는 현재 60%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아파트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은 물론 학교시설 공사도 신속히 매듭짓는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다른 신도시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입주시 도로, 상ㆍ하수도, 광역교통 등의 기반시설 부족 상황이 양주신도시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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