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김포 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 규모로 김포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 68㎡, 70㎡, 75㎡, 77㎡, 84㎡ 5개 등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특히 68㎡와 70㎡의 특별한 주택형을 설계에 추가했고, 옛 30평형대의 아파트도 75㎡, 77㎡ 등으로 차별화된 크기를 제공했다. 또 84㎡형은 6가지 타입으로 세분화해 총 10개 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84㎡C 타입은 방이 4개다.

단지가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들어서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7428㎡의 다양한 녹지공간을 단지 내 조성한다. 인근에도 63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시설도 조성돼 환경이 쾌적하다. 여의도까지 20분, 강남은 40분이면 다닐 수 있고, 서울~김포간 48번 국도도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등 교통편도 좋다. 외곽순환도로 김포IC 접근성도 좋고,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M버스 운행으로 교통 여건이 한결 개선됐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고,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단지에서 650ｍ 거리밖에 안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및 사회체육시설도 갖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다. 2014년 6월 입주다.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88-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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