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동측 및 남측은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상 2층, 29층에는 옥상 정원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산 플래티넘은 지하철 1, 4호선 서울역과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로 연결된다.
특히 용산에서 서울역, 시청, 광화문에 이르는 도심 초입에 위치해 시청주변 도심은 물론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와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조성 계획(2015년)으로 서울역 랜드마크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동자4구역 주상복합 및 오피스 빌딩 등과 인접해 있다. 서울 동자동 주변 노후주택 단지 재개발로 인해 향후 입지 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용산 플래티넘’은 또 359객실 규모의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 배치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점쳐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 때문에 용산, 영등포, 강남 등지에서 분양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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